드레싱까지 포기하기보다 당 부담을 골라 덜고 싶다면, 이 제품은 설탕 버전 대신 비교해 볼 만한 절충안입니다. 100g 기준 당류 3g·열량 180kcal이며, 비교 제품 수치가 없어 감소 폭까지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완전 무당은 아니지만 숫자를 확인하며 죄책감 덜기에 그나마 나은 선택입니다.
단맛은 알룰로스, 효소처리스테비아, 수크랄로스가 나눠 맡습니다. 알룰로스는 설탕 당도의 약 70%를 내면서 0.4kcal/g, 효소처리스테비아는 스테비아의 쓴맛과 감초 향을 줄인 형태입니다. 수크랄로스는 설탕의 약 600배 단맛을 내고 대부분 에너지로 이용되지 않아 적은 양으로 단맛을 보탭니다.
다만 탄수화물 19g·지방 14g·단백질 2g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완벽한 제로 식품보다는 드레싱의 즐거움은 남기고 당류를 따져 골라주는 솔직한 저당 스왑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