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음료가 생각나는 날, 광동 비타500 제로는 설탕을 넣은 음료 대신 골라볼 만한 그나마 나은 선택입니다. 100ml당 당류 0g·열량 0kcal라 단맛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죄책감은 덜 수 있고, 지방도 0g입니다. 다만 ‘제로’여도 탄수화물 2g·나트륨 50mg은 남아 있어 그 수치까지 솔직하게 비교하면 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단맛은 알룰로스, 수크랄로스, 효소처리스테비아, 아세설팜칼륨, 스테비올 배당체를 함께 썼습니다. 알룰로스는 설탕에 가까운 단맛을 내는 희소당이고, 수크랄로스·스테비아 계열·아세설팜칼륨은 열량 없이 강한 단맛을 보태는 감미료입니다. 특히 효소처리스테비아는 스테비아 특유의 뒷맛을 줄인 형태입니다.
완벽한 음료라고 부르기보다, 달콤함과 숫자 사이에서 현실적으로 균형을 골라주는 제품입니다. 당류와 열량을 우선 비교하는 날이라면, 즐거움은 남기고 부담을 한 단계 덜어내는 스왑이 될 수 있습니다.